‘고딩엄빠4’ 김용인, “아내와 다투며 서로 싫어하게 될까 회피”→지방 내려가 돈 벌겠다

박유영 2023. 12. 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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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인이 지방으로 내려가려는 진심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연애 5개월 만에 임신 후 둘째 아이까지 임신한 만삭 '고딩엄마' 김아름과 남편 김용인이 등장했다.

김용인은 "지방에 내려가면 450만 원은 벌 수 있다"라며 지방에 내려가겠다는 마음을 밝혔지만, 형은 "네가 지방에 내려가고 싶은 핑계로만 들린다"라며 확실한 이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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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인이 지방으로 내려가려는 진심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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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연애 5개월 만에 임신 후 둘째 아이까지 임신한 만삭 ‘고딩엄마’ 김아름과 남편 김용인이 등장했다.

이날 김용인은 친한 형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용인은 “지방에 내려가면 450만 원은 벌 수 있다”라며 지방에 내려가겠다는 마음을 밝혔지만, 형은 “네가 지방에 내려가고 싶은 핑계로만 들린다”라며 확실한 이유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인은 “과거에는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도 좋았다”, “(이제) 계속 부딪히다 보니 어느 순간 행복한 대화보다는 마음이 상하는 말을 하더라”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서로를 싫어하게 될까 봐 무서워서 피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경제적인 것 못지않게 감정적인 이유로 지방에 가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용인의 친한 형 또한 “힘들어도 같이 헤쳐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조언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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