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오피스텔 공사장서 콘크리트 낙하…차량 10여대 파손

강창구 2023. 12. 20. 23: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2시 1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 오피스텔 공사장 11층 높이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다수의 낙하물이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사장 앞 왕복 10차로 도로를 주행중이던 차량 10여 대가 손상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안전망으로 쏟아진 뒤 도로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수사에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창구 기자(kcg33169@yna.co.kr)

#안양_오피스텔 #콘크리트_낙하 #차량파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