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신곡 ‘Fall Into Blue’ 아이튠즈 7개 지역 톱 싱글 차트 안착

블랙 메이드 제공

가수 용준형이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20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용준형이 전날 발매한 디지털 싱글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는 콜롬비아 1위, 대만 5위를 포함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7개 지역 톱 싱글 차트에 높은 순위로 진입했다.

‘Fall Into Blue’는 어쿠스틱하고 빈티지한 사운드로 겨울 감성을 살린 컨템퍼러리 포크 장르의 곡이다. 용준형표 은유적이고 감각적인 가사로 지우지 못한 사랑에 대한 감정의 온도를 풀어냈다.

용준형은 지난 8월 발매한 영어 곡 ‘Love Song (러브송)’에 이어 이번 ‘Fall Into Blue’ 또한 한국어, 영어 버전 음원을 동시 발매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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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과 함께 공개된 ‘Fall Into Blue’의 뮤직비디오도 영화 같은 감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용준형은 자신만의 겨울 느낌을 색다르게 표현하며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굳건히 했다.

용준형은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하며 ‘Fall Into Blue’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용준형은 최근 대만에서 연말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