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 지구 지키는 작은 실천…봉사활동 2만시간 돌파

기자 2023. 12.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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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진행한 봉사활동이 지난 10월까지 총 2만2247시간을 달성했다.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이 실천할 수 있는 지구를 위한 친환경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천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진행한 봉사활동이 지난 10월까지 총 2만2247시간을 달성했다. SK에코엔지니어링과는 사옥이 인접해 지역 봉사활동 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 SK에코플랜트의 봉사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환경과 사회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도심 속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청계천 유해식물제거, 종로구 볼런투어 활동이다.

EM흙공 던지기는 황토에 유용미생물 발효액을 반죽한 공모양의 EM흙공을 하천 바닥에 던져 수중 퇴적된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월 물의날을 맞아 서울 양재천에서 첫 EM흙공 던지기를 시작했다. 청계천 플로깅과 유해식물 제거 활동도 매달 실시했다. 유해식물 제거는 생태계의 균형을 어지럽히는 환삼덩굴, 가시박 등을 제거하는 활동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본사 사옥 주변 플로깅 활동인 볼런투어도 진행한다. 볼런투어는 봉사(Volunteer)와 여가(Tour)를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구성원들이 회사 주변 지역을 산책하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올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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