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 플로깅에 수달 서식처 보호까지…생활 속 ESG 실천

기자 2023. 12.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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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DL이앤씨 임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찾아 수달 서식처 보호를 위해 목책을 손보고 있다.

DL이앤씨는 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전국 250여개의 건설현장에서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사랑나눔·맑음나눔·문화나눔·행복나눔·소망나눔 5대 나눔으로 가치 체계를 세분화해 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다각도로 전파하고 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서울 종로구청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줄이기 위한 지침을 이행하는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에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환경의날이 있는 6월에는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시한다. 또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 팝업북을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본사 및 전국의 현장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관할 지자체와 연계해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서울 여의도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찾아 수달 서식처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원 내 수달 서식 공간으로 들어가 사람의 접근을 차단하는 목책을 보수했다. 공원 주변의 쓰러진 나무와 쓰레기 등도 처리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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