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 전국 방방곡곡 ‘작은 도서관’…가장 큰 꿈이 자란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2023년 한 해 소아암 환아, 시각장애, 문화소외 지역 아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업 본업의 특성을 활용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를 제작해 기부하는 드림보이스,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에는 ESG 경영 슬로건 ‘오늘 실천하면 달라지는 내일’을 발표하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등 맞춤형 나눔 활동의 의지를 공고히 했다.
작은도서관은 전국의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2017년 제주시 50호점, 올해 7월 서울정진학교에 10주년 기념관을 개관했다. 온라인 작은도서관도 운영하며 시공간에 제약 없이 아동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도 11곳, 충청도 7곳, 경상도 5곳, 전라도 3곳 등 전국 모든 지역에 88곳이 설치됐으며 도서 약 20만권을 지원했다. 2025년까지 100곳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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