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양 컨트리클럽, 고양시에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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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12월 19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로부터 성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박용식 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1964년 개장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1995년부터 고양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인 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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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월 19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로부터 성금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박용식 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 및 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 및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박용식 대표이사는 "매해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클럽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 시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64년 개장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고양시 토착기업으로 1995년부터 고양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인 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30회에 걸쳐 23억 2000만원을 고양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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