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 서울 마포구 1500가구에 성금과 ‘사랑의 김치’

기자 2023. 12. 2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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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에서 네번째)는 지난달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에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달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1500가구에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7년간 김장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2500여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해왔다. 효성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장김치를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다. 울산중구시니어 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이다.

효성은 같은 달 사랑의 쌀 20㎏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

마포구청을 찾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재활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치료 사업 등이 있다.

지난 9월에는 2박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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