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 세계 장애 청소년 IT기술 경연 ‘GITC 대회’ 운영
LG전자는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활용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전 세계 장애청소년들이 정보기술(IT)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대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GITC는 장애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대회다. LG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장애청소년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는 취지의 대회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40개국 5000여 명의 장애청소년이 참가했다.
대회 종목은 파워포인트 활용 능력, 엑셀함수와 데이터 산출 능력, 인터넷 검색 활용 능력, 자율주행차 코딩 능력 평가 등 6개로 구성돼 국가별 예선을 걸쳐 선발된 장애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종합 1등 및 장애 유형별, 종목별 성적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그간 GITC에 참가했던 장애청소년 대다수가 IT 관련 분야로 진학하거나 취업에 성공하는 등 사회 진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글로벌 주요 국가에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교육·위생 등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는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G 앰배서더 챌린지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 해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낸 주민들을 LG 앰배서더로 선정해 이들이 고안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한다. 단순 기부가 아닌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현지에 적합한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과 자립 역량을 높인다는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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