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 국내에서 유일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기자 2023. 12. 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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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올해 튠업 글로벌 투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웨이브투어스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한국 인디 밴드로서는 최초로 북미 18개 도시 순회공연을 했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컬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문화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뿐 아니라 역량 있는 글로벌 청년 창작자까지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스포티파이, 틱톡, OTT 플랫폼 등 창작 활동 채널의 다변화 등으로 국내외 젊은 창작자들이 모든 경계를 넘어 꿈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CJ문화재단은 CJ만의 문화산업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맞춤형 창작 활동 지원으로 K컬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비아이돌 영역의 다양한 장르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국내 유일의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앨범 제작 및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과 녹음 지원, 그리고 글로벌 진출과 대형 공연 지원까지 일회성 지원이 아닌 뮤지션들의 성장과 필요에 따른 지속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아이돌 음악 중심이었던 글로벌 음악 시장의 K팝 관심이 스포티파이, 틱톡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K뮤직으로 확장되며 지구촌 음악 애호가들에게 폭발적인 수요로 발전했다. 이에 CJ문화재단은 튠업 뮤지션의 글로벌 투어 지원에 본격 착수하고 대형 페스티벌 초청과 출연, 단독 공연 개최, 글로벌 투어 등 해외 음악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올해 튠업 글로벌 투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1기 튠업 뮤지션 웨이브투어스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한국 인디 밴드로서는 최초로 북미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에는 19기 튠업 뮤지션 카더가든이 상반기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1월23일부터 2월6일까지의 북미투어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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