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유세윤 결혼 안 했다면? 경찰에서 살았을 것”(라스)

김지은 기자 2023. 12. 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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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스’ 이혜영이 유세윤이 결혼하지 않았다면 경찰서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영은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유세윤과 ‘돌싱글즈’를 통해 인연이 됐다. 의리로 ‘라스’에 출연한 것”이라며 “유세윤이 결혼을 정말 잘했다. 지금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이 반짝거린다”고 밝혔다.

이어 “뭐를 요구하기 전에 ‘뭐가 필요하냐?’고 먼저 물어보며 살뜰하게 챙긴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세윤은 “나보다 연장자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혜영은 “지금 와이프랑 결혼하지 않았으면 경찰서에서 살고 있을 수도 있다. 감옥”이라며 “아내가 유세윤의 길을 잘 안내해줬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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