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규, 부산 서·동 출마 선언 “민생정치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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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오규(부산 서·동) 예비후보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에서 다섯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저의 부족으로 선택받지 못했다. 36년 정치의 마지막 승부수"라며 "이제는 정쟁정치가 아니라 먹고 사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리 당이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부산에서 참패할 때도 서구청장과 부산시의원 당선자 4명 중 3명을 당선시키며 당협위원장으로서 역량을 검증받았지만, 2020년 4월 총선에서 계파정치의 희생양이 돼야만 했다"면서 "정오규의 처절한 절규로서 딱 한 번만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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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오규(부산 서·동) 예비후보는 2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구에서 다섯 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지만, 저의 부족으로 선택받지 못했다. 36년 정치의 마지막 승부수”라며 “이제는 정쟁정치가 아니라 먹고 사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리 당이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부산에서 참패할 때도 서구청장과 부산시의원 당선자 4명 중 3명을 당선시키며 당협위원장으로서 역량을 검증받았지만, 2020년 4월 총선에서 계파정치의 희생양이 돼야만 했다”면서 “정오규의 처절한 절규로서 딱 한 번만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주요 공약으로 ▷부산 식수원인 낙동강 상수원 보호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 ▷24시간 ‘아동전문응급의료센터’ 건립 ▷공·폐가 정비를 통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제정 등을 제시했다.
동아대 출신인 그는 모교이면서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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