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새엄마 “남편이 전처 만나도 괜찮아, 둘이 살았으면” (아빠하고)

유경상 2023. 12. 20.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연 새엄마가 남편과 전처의 만남에 찬성했다.

1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이승연은 새엄마를 만나 친엄마(정여사)와 아버지가 만나도 될지 허락을 구했다.

이승연은 "엄마가 불편하면 안 해도 된다. 아빠가 한 번은 정여사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좀"이라며 친부모의 만남을 주선하려 했고 새엄마에게 먼저 "엄마는 아빠가 정여사님 만나도 괜찮냐"고 질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승연 새엄마가 남편과 전처의 만남에 찬성했다.

1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이승연은 새엄마를 만나 친엄마(정여사)와 아버지가 만나도 될지 허락을 구했다.

이승연이 “처음에 정여사님 전화 왔을 때 안 만났다”며 친엄마를 언급하자 새엄마는 “이건 솔직한 이야기다. 내가 만나게 해주려고 하는데 네가 안 만나 좀 그랬는데 어느 날 너희 집 가니 정여사가 앉아있더라”며 “배신감 같은 게 생기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승연은 “엄마가 불편하면 안 해도 된다. 아빠가 한 번은 정여사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좀”이라며 친부모의 만남을 주선하려 했고 새엄마에게 먼저 “엄마는 아빠가 정여사님 만나도 괜찮냐”고 질문했다.

새엄마는 “정여사도 아빠와 이야기하다보면 싸움밖에 안 날 거다”며 “괜찮다. 어떤 때는 나 혼자 살고 정여사랑 살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새엄마는 제작진에게 “난 섭섭한 게 없다. 그 사람이 없을 때 내가 들어왔다. 잘 키웠든 못 키웠든 자식 키웠고, 나름대로 한다고 했다. 정여사하고 나하고 친자매처럼 지내는 건 웃기고. 자식 나누긴 했지만. 승연이와 아빠가 친엄마 만나는 건 괜찮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