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리버풀 괴롭히는 부상 악령…이젠 05년생 유망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은 여전히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리버풀의 이번 시즌은 꽤나 좋은 흐름이 유지되는 중이다.
리버풀은 최근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부상으로 쓰러진 데 이어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마저 부상을 당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검진 결과 그라벤베르흐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리버풀이 힘을 얻었다. 그러나 도크는 무릎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며 리버풀의 수석 코치인 펩 린더스 코치의 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환]
리버풀은 여전히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리버풀의 이번 시즌은 꽤나 좋은 흐름이 유지되는 중이다.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PL) 선두 아스널과 승점 1점 차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이번 시즌 유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진다. 그만큼 리버풀이 이번 시즌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런 리버풀에도 여전히 고민이 있다. 바로 선수들의 부상이다. 리버풀은 최근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부상으로 쓰러진 데 이어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마저 부상을 당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유망주인 벤 도크마저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는데, 도크의 경우 무릎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검진 결과 그라벤베르흐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리버풀이 힘을 얻었다. 그러나 도크는 무릎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며 리버풀의 수석 코치인 펩 린더스 코치의 말을 전했다.
린더스 코치는 “우리는 그라벤베르흐가 큰 부상을 당했다고 생각했지만, 검진 결과 피로로 인한 근육통이었다. 정말 좋은 일이다. 그라벤베르흐는 곧바로 훈련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그라벤베르흐의 부상이 피로로 인한 근육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린더스 코치는 도크의 부상에 대해 “좋은 일이 아니다. 도크의 반월판이 찢어졌고, 그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도크는 젊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도크가 당한 부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두 선수 외에도 맥 알리스터와 디오고 조타의 회복에 대해 신경 써야 한다. 맥 알리스터와 조타 모두 현재 무릎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두 선수는 리버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리버풀은 맥 알리스터와 조타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린더스 코치는 “맥 알리스터는 좋아지고 있다. 그는 더 이상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좋은 일이다. 조타는 경기장에서 공을 갖고 훈련하고 있다. 복귀에 점점 더 가까워졌다”라며 두 선수들의 상태를 전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