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광주시 팀장 압수수색
박지성 2023. 12. 20. 22:09
[KBS 광주]한국토지주택공사 감리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낙찰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이는 광주시청 팀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팀장 A 씨에 대해 휴대전화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과거 근무지에서 LH 평가위원으로 철근 관련 심사를 할 당시 비위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 올겨울 첫 한파경보”…수도 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 [단독] 가출 초등생 유인 또 검거…이번에도 SNS 악용
- 북극발 한파 맹위…이번 겨울 최강 한파
- ‘홍해 보호’ 요청받았다…부대 급파는 ‘보류’
- 경복궁 ‘낙서 테러’ 대가는 10만 원…SNS에서 제안
- 초등생 납치 “2억 달라”…잡고 보니 같은 아파트 주민
- “하반신 마비라더니 스스로 일어나”…산재 부정수급 117건 적발
- 1톤 트럭 사고 시 운전자 사망 ‘승용차의 5배’…안전성 평가는 유예
- “ICBM 대응”…전략폭격기 동원 한미일 연합훈련
- “받은 도움, 돌려줄 뿐”…추위 녹이는 소박한 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