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광주시 팀장 압수수색

박지성 2023. 12. 2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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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한국토지주택공사 감리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낙찰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이는 광주시청 팀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팀장 A 씨에 대해 휴대전화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과거 근무지에서 LH 평가위원으로 철근 관련 심사를 할 당시 비위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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