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대설 예고’ 중대본 2단계로 격상…위기경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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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오후 8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충청권과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전 10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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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0일) 오후 8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충청권과 전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전 10시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관계 기관에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제빙작업을 빈틈없이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상민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특히 취약계층 세대 중 난방이 어려운 세대는 임시거주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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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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