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으로 재소자 보듬는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성동훈 기자 2023. 12. 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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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김삼환 이사장 등 참석
김삼환 아가페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식’에서 양동근(세번째)·추상미(다섯번째) 홍보대사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기념식이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됐다.

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가 설립한 세계 최초 비영리 기독교 민영교도소로 2010년 12월 경기 여주시에 문을 열었다. 소망교도소에는 수용자 400명, 직원 125명이 있고 매년 2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김삼환 아가페 이사장이 환영사를, 인요한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축사를 했고 이노공 법무부 차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다.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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