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매 양육권도 포기한 율희, 이혼 후 첫 근황…마스크·모자 '꽁꽁'

김현록 기자 2023. 12. 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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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출신 율희(26, 김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처음 공개했다.

이는 율희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1)과 이혼을 발표한 지 2주 만에 처음 공개한 근황 사진이라 더 눈길이 쏠렸다.

특히 이혼 후 처음 공개한 근황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결혼 후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 등 세 남매를 둔 두 사람은 부부 예능인 '살림하는 남자들2'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던 터라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가 더 놀라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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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율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라붐 출신 율희(26, 김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처음 공개했다.

율희는 18일 "얼마 전", "흐앙 또 눈온다"라며 외출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한 율희의 모습, 눈 오는 야외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율희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31)과 이혼을 발표한 지 2주 만에 처음 공개한 근황 사진이라 더 눈길이 쏠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율희 모습이 담겼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그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혼 후 처음 공개한 근황 사진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4일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해 충격을 안겼다. 결혼 후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 등 세 남매를 둔 두 사람은 부부 예능인 '살림하는 남자들2'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던 터라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가 더 놀라움을 줬다. 양육권은 아버지인 최민환이 가졌다.

▲ 최민환(왼쪽), 율희. ⓒ곽혜미 기자

이들은 각기 SNS에 나란히 글을 써서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이혼에 대해 '서로가 행복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민환은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라고 했고, 율희는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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