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0일 뉴스투나잇1부
■ 수도권 첫 한파경보…중대본 2단계로 격상
내일 올겨울 최강 한파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도권에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고 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 '한동훈 비대위' 가닥…당 원로들 찬성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당 원로들 대부분은 한동훈 추대론에 힘을 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의견수렴을 이제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숙고해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명-김부겸 회동…이낙연 "해오던 일 계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가 회동해 당의 통합과 혁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는 회동 내용만으로는 당이 변화할 것인지 진전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경복궁 낙서범 "SNS서 의뢰…10만원 받아"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한 10대들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인물로부터 의뢰를 받았고, 대가로 10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배후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 송영길, 구속 후 첫 조사 불발…내일 재소환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 후 첫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내일 재차 소환 통보하는 한편, 수수 의원들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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