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유가족, 혹한 속 오체투지..."특별법 처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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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제정 처리를 호소하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한파 눈길 속에서도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20일) 연내 특별법을 처리를 요구하며 오전 11시부터 눈이 쌓인 국회 담장 주변 3km를 오체투지로 행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본회의 안건 상정을 여야가 미루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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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제정 처리를 호소하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한파 눈길 속에서도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오늘(20일) 연내 특별법을 처리를 요구하며 오전 11시부터 눈이 쌓인 국회 담장 주변 3km를 오체투지로 행진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본회의 안건 상정을 여야가 미루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지난 14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59시간 동안의 비상행동을 시작하면서 국회 앞에서도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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