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子 리환 트럼펫 공연 서포트.."아빠 닮아 강심장"[제2혜원]

이시호 기자 2023. 12. 20.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의 트럼펫 연주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원은 아들 리환과 세이브더칠드런 연주 봉사를 떠났다.

이혜원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 오늘 저는 엄마 역할"이라며 트럼펫을 전공한 아들 리환이 재능 기부할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메이크업부터 리허설 촬영까지 완벽한 서포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제2혜원' 캡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아들 리환의 트럼펫 연주 현장을 공개했다.

20일 이혜원은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 '이혜원의 메인잡 리리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혜원은 아들 리환과 세이브더칠드런 연주 봉사를 떠났다. 이혜원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 오늘 저는 엄마 역할"이라며 트럼펫을 전공한 아들 리환이 재능 기부할 기회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아들 리환의 메이크업부터 리허설 촬영까지 완벽한 서포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감독 같았다는 말에 "카메라 있다고 살살한 거다. 사실 더 무섭게 하는 편이다. 오늘 되게 자중한 거다. 왜 제 눈에만 아들 실수가 보이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제2혜원' 캡처
반면 아들 리환은 "(연주 봉사를) 너무 많이 해서 (몇 번째인지도) 모르겠다. 자주 해서 그렇게 떨리진 않는다. 엄마가 저보다 더 떤다. 아빠 유전자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혜원은 "임기응변에 강한 건 사실"이라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리환은 "잘했다. 적당히 했다"며 아빠 안정환과 통화해 미소를 자아냈다. 리환은 이어 "다음엔 더 좋은 퀄리티로 찾아뵙겠다. 이걸 듣고 다른 아이들에게 더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