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위기경보 '경계'로..중대본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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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부는 오늘(20일) 저녁 8시를 기해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경보 지역이 확대돼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에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과 제빙 작업을 빈틈없이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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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부는 오늘(20일) 저녁 8시를 기해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경보 지역이 확대돼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관계기관에 출근길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과 제빙 작업을 빈틈없이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취약계층 세대 중 난방이 어려운 가구는 임시거주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514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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