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김남일 "목표=안정환..♥김보민 눈물 해명하려 출연"

김지은 기자 2023. 12. 20.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감독 김남일이 닮고 싶은 예능인으로 안정환을 꼽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결혼 17년차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일은 '옥문아'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내가 KBS 소속이라 끌려나왔다"고 말해 김보민을 당황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축구감독 김남일이 닮고 싶은 예능인으로 안정환을 꼽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결혼 17년차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일은 '옥문아'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내가 KBS 소속이라 끌려나왔다"고 말해 김보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종국은 "김남일 감독님 입담이 요즘 스타일이다. 가끔 한마디씩 거침없이 툭 뱉어서 재밌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남일은 '본격적으로 예능 도전이냐'라는 질문에 "하다 보니 재미도 있고 형님들이 잘 이끌어주신다"라며 "일단 목표는 정환이 형이다. 근데 옆에서 지켜보니 정환이 형이 너무 잘해서 자신은 없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근데 보민이가 방송에 출연하면 항상 울더라. 내 얘기만 하면 항상 울고 뭔가 불만이 있는 표정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 나와서 해명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찬원이 "저는 보민 씨와 프로그램을 같이 해서 친한다. 근데 저도 정말 두 분에게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남편 얘기에 울고, 가족 문제에 울어서 진짜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