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첫 한파경보‥모레까지 충남·호남 폭설
[뉴스데스크]
기온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전국이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서울에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경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5도, 양주 영하 19도, 대관령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출근길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체감 추위는 대관령이 영하 31도, 서울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져 그야말로 혹한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눈도 걱정입니다.
충남과 전라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70cm 이상, 전북 동부에 최고 50cm,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2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지금도 한기가 지속적으로 내려오면서 서해상에서는 눈구름이 폭넓게 발달한 모습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 남서부 지방도 새벽까지 눈이 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5도, 춘천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온종일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의 고비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가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5140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서울 첫 한파경보‥'내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
- 예산안 합의 극적 타결‥"R&D 6천억 증액"
- "낙서하면 수백만 원 주겠다" 제안에 범행‥모방범은 "예술한 것 뿐" 주장
- '죽음의 백조' B1-B 떴다‥한미일 북 도발에 강력 대응
- '소상공인의 발' 소형 화물차‥'사망률은 5배'
- 한은, 기준 금리 인하 고려할 때 아니다‥2% 물가, 내년에야 가능
- 중국 간쑤성 지진 사상자 1,111명‥"벽돌주택 피해 키워"
- 이스라엘-하마스 '성탄 휴전' 임박‥"일주일 휴전 제안"
- 20년 전 단속된 건데?‥음주운전은 "2진 아웃"
- 권도형 송환 더 늦어지나‥몬테네그로, 범죄인 인도 재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