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기대주’ 손준혁, 전국3쿠션 첫 정상…조치연과 복식서[영광 전국당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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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쿠션 기대주 손준혁이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국내랭킹 30위 손준혁(부천시체육회)-조치연(10위, 안산시체육회)은 20일 밤 전남 영광군 스포디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년의빛 영광 전국3쿠션당구대회' 3쿠션 복식 결승에서 김행직(2위)-최호일(38위, 이상 전남당구연맹)을 30:16(19이닝)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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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 결승서 김행직-최호일에 30:16(19이닝) 낙승
공동3위 안지훈-홍진표, 조명우-정예성
조치연, 올해 전국3쿠션 복식 2관왕
국내랭킹 30위 손준혁(부천시체육회)-조치연(10위, 안산시체육회)은 20일 밤 전남 영광군 스포디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년의빛 영광 전국3쿠션당구대회’ 3쿠션 복식 결승에서 김행직(2위)-최호일(38위, 이상 전남당구연맹)을 30:16(19이닝)으로 물리쳤다.
공동3위는 대전당구연맹 소속인 안지훈(5위)-홍진표(165위)와 조명우(1위, 서울시청, 실크로드씨엔티)-정예성(6위, 서울당구연맹)이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손준혁-조치연은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초반 5이닝 째 9:4로 앞서갔고 6이닝 째 3점을 보태 12:4로 치고나갔다.
손준혁-조치연은 7~13이닝 동안은 2득점에 그치며 14:12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14이닝 째 4득점하며 18:12로 다시 점수차를 벌리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손준혁-조치연은 후반 첫 이닝(15이닝)에 하이런8점을 합작, 26:14를 만들며 사실상 승세를 굳혔다. 이후 18이닝 째 1득점에 이어 19이닝 째 나머지 3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손준혁-조치연의 30:16(19이닝) 승.
조치연은 지난 7월 ‘전국 당구선수권’(남원)서 김진열(안산당구연맹)과 짝을 이뤄 3쿠션 복식 정상에 오른 이후 5개월만에 다시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었다.
손준혁-조치연은 이번 대회에서 순항을 이어왔다. 64강서 김성진-최영운(부산), 32강서 공용배-김영호(강원), 16강서 김도현-원재윤(경기), 8강서 성낙훈-이규승(강원)을 연파한 뒤 4강에선 ‘우승후보’ 조명우-정예성을 30:18(17이닝)로 물리쳤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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