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LH 감리 입찰담합 의혹’ 광주시 팀장 압수수색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감리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낙찰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이는 광주시청 팀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광주시청 체육진흥과에 수사관들을 보내, 과거 근무지에서 LH 평가위원으로 철근 관련 심사를 할 당시 비위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팀장 A 씨에 대해 휴대전화 등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광주 북구 64위…‘교통안전지수’ 하위권
광주지역 일부 지자체의 교통안전지수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보당 광주지방의원단이 도로교통공단의 '전국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북구가 64위, 서구 60위, 광산구 56위를 기록해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남구는 6위를 기록했고 동구는 34위를 차지했습니다.
KBS광주, ‘2023 고교생 방송캠프’ 개최
광주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인 KBS광주방송총국의 2023 고등학생 방송캠프가 열렸습니다.
오늘 방송캠프에는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고교생 약 100명이 참가해 KBS광주 소속 취재기자와 프로듀서 등 5개 직종 멘토단과 함께 구체적인 업무·역할을 배우고 체험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임곡동 활력회복” 주민 대토론회 열려
광주 광산구가 낙후된 임곡동 지역의 활력회복을 주제로 주민참여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오후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박수기 광주시의원, 임곡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임곡동 지역 쇠퇴를 막기 위한 지역 활성화 대책과 폐교 위기인 임곡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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