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위한 韓 사회 전향적 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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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평화연합(UPF)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에서의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제22차 신한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UPF의 신한국포럼은 매월 대한민국의 사회 명사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또 국가 발전과 평화세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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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전쟁으로 경각심 일깨워”
천주평화연합(UPF)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에서의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제22차 신한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제강연자로 나선 김 전 사령관은 “평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우리의 군사력과 더불어 남북 간 군사적 신뢰 구축을 통한 적의 위협 능력이 감소했다”며 “한반도에서의 평화 구축을 위해서 한·미 간 공조를 바탕으로 남북 간 긴장 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장기적, 포괄적, 단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일정책연구소의 문병철 수석연구원(좌장), 양순석 UPF 경기남부 회장, 라훈일 작가(이상 패널)의 논평과 질문, 김도균 장군의 답변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UPF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비정부기구(NGO)로, 국내 17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UPF의 신한국포럼은 매월 대한민국의 사회 명사들을 초청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또 국가 발전과 평화세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논의하고 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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