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가 기다린 모란트, 복귀전 위닝샷으로 장식

이웅희 2023. 12.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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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NBA) 멤피스가 왜 자 모란트를 기다렸는지를 보여준 경기다.

모란트가 복귀전을 버저비터 위닝샷으로 장식했다.

모란트는 총기 논란으로 2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복귀전에서부터 팀을 승리로 이끈 모란트는 현지 언론을 통해 "나는 이제부터 농구에만 집중할 것이다. 나는 8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더 성숙해졌다. 그리고 농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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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을 치른 멤피스 자 모란트. 사진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프로농구(NBA) 멤피스가 왜 자 모란트를 기다렸는지를 보여준 경기다. 모란트가 복귀전을 버저비터 위닝샷으로 장식했다.

멤피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15-11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모란트가 34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돌파에 이은 위닝샷을 터트리며 이날의 주인공이 됐다.

모란트는 총기 논란으로 2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 사이 멤피스는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하지만 복귀전에서부터 팀을 승리로 이끈 모란트는 현지 언론을 통해 “나는 이제부터 농구에만 집중할 것이다. 나는 8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더 성숙해졌다. 그리고 농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고 밝혔다.

한편 뉴올리언즈는 븐랜든 잉그램(34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요나스 발렌시우나스(22득점 14리바운드), C.J.맥컬럼(3점슛 6개·18점 6어시스트)의 분전에도 막판 모란트를 막지 못해 분루를 삼켜야 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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