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강, 강율·방형주 제거 계획 “굉장한 밤 될 것”(우아한 제국)
‘우아한 제국’ 이시강이 강율과 방형주를 제거할 계획을 세웠다. 한지완이 이를 막으려고 노력했다.
장기윤(이시강 분)은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서희재가 신주경인걸 알았으니 대비해야 한다. 재클린은 나한테 약점 잡힌 게 많다. 재클린을 믿진않지만 이용가치가 있으니 써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장기윤의 집으로 돌아온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는 “드디어 내가 다시 왔어. 달라진 게 있다면 장기윤을 사랑하는 재클린에서 복수하는 재클린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소 지었다. 그는 장기윤에게 “서희재한테 청혼했다며? 서희재는 뭐래? 결혼하겠대?”라고 물었다.
장기윤은 “뜨뜻미지근해. 서희재는 아직 정우혁을 사랑하는 것 같아. 재클린 너 때문에 고민되네”라며 “네가 말했듯이 넌 언제나 나한테 진실만을 말했다는 걸 알게 됐어. 그리고 우린 같이 있을 때 잘 어울렸고. 서희재를 곧 정리할게. 정리할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윤은 탁성구(이규영 분)에게 “오늘 밤이 굉장하겠군. 양희찬과 정우혁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날이니까”라며 즐거워했다. 서희재는 이를 밖에서 엿듣고 정우혁(강율 분)에게 달려가 “장기윤이 오늘 밤 너를 해치려고 해. 너 위험해. 어디론가 피해 있어”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정우혁은 “너 왜 그래? 장기윤한테 갔으면 그만 이제 이제 와 나를 돕겠다는 거야? 내가 장기윤한테 어떻게 되는 건 양심에 찔려서 그래?”라며 “네가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다. 네가 왜 이런 식으로 날 흔들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다신 안 속아”라고 모질게 말했다. 이에 서희재는 “어머니는 허무하게 떠나보냈지만 너만은 지키고 싶어. 그게 내 진심이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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