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지드래곤 새 출발, 축복이 있길”…완전 이별 선언 [공식]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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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과의 이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빅뱅 관련 공지사항을 올리는 카테고리에 '지드래곤 관련 안내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은 당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고, 2006년 빅뱅 데뷔 이래 그와 함께한 시간 모두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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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과의 이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빅뱅 관련 공지사항을 올리는 카테고리에 ‘지드래곤 관련 안내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은 지난 2022년 12월 태양 향후 활동 안내글 이후 1년 만에 올라온 빅뱅 관련 게시글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은 당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고, 2006년 빅뱅 데뷔 이래 그와 함께한 시간 모두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이 있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1일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향후 활동과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해당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이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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