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종양' 총상신경섬유종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2023. 12. 20. 20:10
모지안 앵커>
내년 1월 1일부터 총상신경섬유종 치료제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제28차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제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총상신경섬유종은 장기 압박과 통증 등을 동반하는 거대한 크기의 섬유종으로, 건보 적용 범위는 수술이 불가능한, 3세 이상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한 경우로 한정됐습니다.
복지부는 건보 적용으로 해당 약제의 연간 1인당 투약 비용이 2억8백만 원에서 1천14만 원으로 줄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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