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 인구 1/4은 청년” 외
[KBS 광주]목포시가 발표한 청년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목포의 청년 인구는 모두 5만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4.3%를 차지했고, 청년 인구 가운데 63%은 미혼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청년 취업자는 3만여 명으로 고용률은 59%를 기록했고 청년이 등록한 사업체 수는 전체 등록사업체의 1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시는 향후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으로 이 자료를 활용할 예정입니다.
‘왕인축제’ 대한민국 대표 관광축제 선정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24회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축제장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유구한 전통과 새로운 트랜드의 조화로 호평을 받았고, 축제기간과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축제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산강 중심 역사문화자원의 ‘관광화’ 필요”
영산강 협력방안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강봉룡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은 나주에서 무안 그리고 목포에 걸쳐 생성된 영산강 중심의 역사 문화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소장은 또 고려 왕건과 견훤의 전쟁터인 무안 몽탄 주변의 역사 자원도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범관리 플랫폼 ‘전남함께지킴e’ 개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방범 관리 플랫폼 '전남함께지킴e'가 개발됐습니다.
전남함께지킴e는 인공지능(AI) 위치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플랫폼으로 범죄 취약 지역을 예측하고 자율 방범대원의 순찰 지역을 안내하는 기능이 담겨있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신고 등 알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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