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발표회

홍정민 기자 2023. 12.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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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는 중소벤처사업부가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단장 유동희)에서 지난 13일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발표회를 진행했다.

유동희 단장은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창의력과 기획력·기술력을 골고루 갖춘, 부산가톨릭대학교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의 교육목표인 '지능형 풀스택 개발자'에 한층 더 다가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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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는 중소벤처사업부가 지원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단장 유동희)에서 지난 13일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발표회를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2023학년도 캡스톤디자인 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유동희 단장은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하나의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창의력과 기획력·기술력을 골고루 갖춘, 부산가톨릭대학교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의 교육목표인 ‘지능형 풀스택 개발자’에 한층 더 다가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발표하기 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도교수님의 지도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습니다”, “꼼꼼히 실습 지도를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과 함께 총 5점 만점에 4.89점의 매우 높은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보여줬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단은 2024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지능형 풀스택 개발자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캡스톤디자인 발표회에는 총 12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4팀의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MINE ESCAPE’(팀원 신유철(소웨18), 배민경(소웨20) 이동욱(소웨18), 박태훈(소웨18), 양수연(소웨20))팀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공포 탈출 VR 게임을 개발했다. 이 작품으로 한국정보통신학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hatBot’(팀원 최민혁(소웨18), 차예성(소웨18), 이지원(소웨18), 박준성(소웨18))팀은 신입생과 재학생이 궁금한 내용을 찾기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했지만, 업데이트가 주기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점을 파고 들었다. 챗봇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했다.

‘Yatzee 보드게임’(팀원 이우진(컴공18), 김종인(컴공18), 김태형(컴공18), 임진조(컴공18)) 팀은 모바일 주사위 게임을 만들었다. 어디서든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AI봇이나 친구와 함께 경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놀고먹고(Nm)’(팀원 전재엽(컴공18), 심재헌(컴공18), 이성훈(컴공18), 설유일(컴공18))팀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로 소개된 게임 16가지를 모아, 레크리에이션 등에서 여러 하나의 휴대폰으로 여러 명이 즐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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