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전국 ‘강력 한파’…서해안 폭설

2023. 12.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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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인 눈이 다 녹기도 전에 강력한 한파가 찾아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치는데요.

파주는 영하 19도, 대구 영하 9도로 전국에 찬 기운이 감돌겠고요.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21도에 육박하겠습니다.

한편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대 70cm 이상, 전북에도 많게는 50cm 이상의 폭설이 예보됐는데요.

많은 눈이 내리는 만큼 대비가 단단히 필요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아침 기온은 강릉 영하 10도, 부산 영하 6도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전이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로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매우 춥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제주에 눈이 이어지겠고요.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추위가 다소 풀리겠습니다.

채널A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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