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탄력
류재현 2023. 12. 20. 19:57
[KBS 대구]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 철도 14km 구간을 지하로 연결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어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법안소위는 지상 철도를 지하화해 도심을 연결하고 주변 부지의 종합적 개발을 지원하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철도 부지 개발 수익으로 공사비를 충당하는 구조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지 않아도 돼 본회의를 통과하면 개발할 수 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아버지·할머니’가 거리로”…이승만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 징역 20년 구형…유족 “제대로 사죄 안 해” [현장영상]
- 전북, 모레까지 최고 50cm 폭설 예보…최강 한파도
-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내일 처리
- 문서 위조로 파면됐는데 불법 재취업…비위 공직자 14명 적발
- 등굣길 초등생 납치해 2억 원 요구…6시간 만에 검거
- “내란 선동 트럼프 출마 금지” 콜로라도주에서 제동
- [현장영상] ‘LH 전관 특혜’ 논란…박상우 후보자 “쌩뚱맞은 분야 일 하나”
- 송영길, 구속 후 첫 조사 ‘불응’…변호인 외 접견금지
- “악령 쫓는다며 낙서” 문화재 수난사 살펴보니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