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모래 영감' 아시안컵 결승전서 쓰일 매치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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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사용될 매치볼을 공개했다.
AFC는 20일(한국시간) "결승전 공식 매치볼을 소개한다. 이름은 'VORTEXAC23+'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결승전 단 한 경기에서만 사용될 매치볼을 공개했다.
AFC는 "'VORTEXAC23+'로 명명된 공식 결승전 매치볼은 대회의 공식 매치볼인 'VORTEXAC23'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대회 마지막 날 큰 기대를 모으는 우승팀의 영광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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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3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사용될 매치볼을 공개했다.
AFC는 20일(한국시간) "결승전 공식 매치볼을 소개한다. 이름은 'VORTEXAC23+'다"고 전했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안컵은 내년 1월12일 개막해 2월10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AFC와 대회 운영 위원회는 아시안컵에서 선보일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마스코트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결승전 단 한 경기에서만 사용될 매치볼을 공개했다. 결승전은 2월10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AFC는 "'VORTEXAC23+'로 명명된 공식 결승전 매치볼은 대회의 공식 매치볼인 'VORTEXAC23'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대회 마지막 날 큰 기대를 모으는 우승팀의 영광을 구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승전 매치볼에 사용된 황금색은 개최국인 카타르의 사막 모래에서 영감을 받아, 개최국의 전통적인 적갈색 색상과 우아하게 결합된다"며 "대비되는 두 색은 경쟁 정신과 우승의 영광을 묘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960년 대회에 이어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E조에 위치한 클린스만호는 말레이시아, 요르단 그리고 바레인과 경쟁한다. 첫 경기는 내년 1월15일 바레인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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