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도당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중단해야”

오중호 2023. 12. 20. 19:5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정의당 전북도당은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추진하는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정한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는 극단적인 혐오와 대결 정치를 부추기고 정쟁만 반복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도 정치 개혁을 약속한 만큼 위성정당 방지법을 처리해 현행 선거제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극단적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다당제 연합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나아간 제도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