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통·폐합 3년 만에 재운영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제천에 있던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대전충청본부에 통·폐합된 지 3년여 만에 다시 운영됩니다.
철도공사는 조직 개편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충북지역관리단을 충북본부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앞으로 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2020년 9월, 경영 위기 극복을 이유로 충북본부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했습니다.
제천시 “올해 스포츠대회 80개…880억 원 효과”
제천시는 올해 각종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88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천시는 올해 선수단과 가족이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유소년 대회 등 스포츠대회 80개를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국제 경기 등 스포츠대회 100여 개를 유치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음성품바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습니다.
문화관광축제는 문체부가 전국 1,200여 가지 지역 축제 가운데 우수한 25가지를 선정한 것으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로 7년 연속 지정됐습니다.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음성군은 국비와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축제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단양수도지사·상하수도사업소,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대응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지사와 단양군상하수도사업소가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과 대응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내년 2월까지 24시간 계량기 동파 신고 민원 창구를 운영하고, 계량기 긴급 복구를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합니다.
또, 한파 경보가 내려지면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조치 요령 등을 알릴 계획입니다.
충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35명 표창
충주시가 오늘 시청 탄금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시 청년몰 신다영 대표와 충주자유시장 상인회 전진호 씨 등 35명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충주시는 해마다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소상공인과 기업인 등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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