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시,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개최 외
[KBS 춘천]춘천시가 오늘(20일) 춘천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은 춘천시와 교육청,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과 지역 기업이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함께 조성하는 교육부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추진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추진단은 분야별 과제를 선정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민 월간 폭음률 40.6%, 월간 음주율 60.2%
질병관리청이 강원도 내 19살 성인 15,8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실태조사를 한 결과, 강원도민의 월간 폭음률이 40.6%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폭음률은 최근 1년 동안 월 한 차례 이상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소주 7잔, 여성은 5잔을 넘게 마시는 사람의 분율을 의미합니다.
최근 1년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분율인 월간 음주율은 60.2%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지역특화형 비자’ 추진…외국인 유입 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 계획을 내년 초까지 법무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특화비자는 인구감소지역에 살 수 있도록 외국인유학생에게 거주비자를 주는 '지역우수인재' 유형과 그 외국인의 배우자가 국내에서 살수 있도록 하는 '외국국적동포' 유형이 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될 경우, 외국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현재 강원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12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배움터지킴이 배치 학교 10곳 점검
강원도교육청이 이달(12월) 말까지 평창 장평초와 홍천 남산초, 삼척중학교 등 배움터지킴이 배치 학교 10곳을 점검합니다.
점검 내용은 배움터지킴이 적정 운영 실태와 학교, 배움터지킴이 건의사항을 수렴합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현재 97개 학교에서 시행 중인 배움터지킴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향후 모든 학교에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할아버지·할머니’가 거리로”…이승만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 ‘압구정 롤스로이스’ 징역 20년 구형…유족 “제대로 사죄 안 해” [현장영상]
- 전북, 모레까지 최고 50cm 폭설 예보…최강 한파도
- 여야, 내년도 예산안 합의…내일 처리
- 문서 위조로 파면됐는데 불법 재취업…비위 공직자 14명 적발
- 등굣길 초등생 납치해 2억 원 요구…6시간 만에 검거
- “내란 선동 트럼프 출마 금지” 콜로라도주에서 제동
- [현장영상] ‘LH 전관 특혜’ 논란…박상우 후보자 “쌩뚱맞은 분야 일 하나”
- 송영길, 구속 후 첫 조사 ‘불응’…변호인 외 접견금지
- “악령 쫓는다며 낙서” 문화재 수난사 살펴보니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