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산학협력 책임교수 소통 퍼실리테이터 연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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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는 20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학 소통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학 소통퍼실리테이터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과별 산학협력 책임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6가지 모듈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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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실리테이터는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토론이나 회의 참여자들과 논의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촉진자·조력자를 뜻한다.
이번 연수는 산학 소통퍼실리테이터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과별 산학협력 책임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6가지 모듈로 진행했다.
소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아이디어 발산 기법, 의견 수렴 기법, 합의 형성 커뮤니케이션 기법, 산학협력과 취창업 역량 강화 특강, 협상 스피치 및 마무리 기법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자격시험을 끝으로 연수를 마무리지었다.
연수에 참여한 의료관광중국어과 김홍대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산학 소통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강의에서 효과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산업체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석동재 기자(03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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