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반기 조폭 1,000여 명 검거…20대 최다
KBS 2023. 12. 20. 19:41
경찰이 올 하반기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조직폭력 사범 천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별로 보면 20대가 482명, 전체의 40% 정도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특히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층, 이른바 'MZ 조폭'의 경우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그리고 폭력조직 가입과 활동 등으로 검거된 비중이 높다며, 계속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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