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잇따라…구례 성삼재 14km 도로 통제

[KBS 광주]광주전남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낮 1시 반쯤 나주시 문평면 무안광주고속도로 무안방면 21km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50대 여성 A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 함평군 월야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화물 차량 1대가 전도됐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구례 성삼재 천은사 입구에서 달궁삼거리 14㎞ 구간 도로를 통제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