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조잘조잘 걷당보민’ 방송인 정신지
[KBS 제주] [앵커]
KBS제주방송총국 프로그램 '보물섬'의 장수 코너, '조잘조잘 걷당보민' 많이들 아실겁니다.
이 코너가 이렇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어져 올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방송인 정신지 씨인데요,
제주 곳곳의 어르신들에게는 아이돌 못지 않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먼저, 시청자분들을 위해 정신지 씨가 어떤 분인지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앵커]
저도 오래 지켜봤습니다만, 언제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방송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앵커]
저희가 살펴보니까 일본 대학에서 문화와 문학을 전공하셨더라고요,
그런 이력이 제주에서 사람을 만나는 방송을 하게 된 것과 연결 고리가 있나요?
[앵커]
앞서 소개드렸지만 KBS 보물섬 프로그램에서 '조잘조잘 걷당보민' 코너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잘조잘'이 지역 할머니들께서 지어준 별명이라고요?
[앵커]
솔직히 제주 출신인줄 아시는 분들 많지만 고향이 제주가 아니라고요?
어떻게 제주 사투리를 유창하게 할 수게 됐나요?
[앵커]
스스로를 '제주 할망 전문 인터뷰어'라고 자칭하신다는데요,
어떤 이유입니까?
[앵커]
5년 전에 '할망은 희망'이라는 책도 펴냈어요.
책 속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나요?
[앵커]
이렇게 할머니들과의 대화를 기록해 온 지 올해로 10년째라고요.
느낌이 남다를 것 같아요?
[앵커]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대목인데요,
많은 제주 사람들을 만나보셨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할머니가 있다면?
[앵커]
이야기를 나눠다 보니,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진게 살아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삶을 살아가실 계획입니까?
[앵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동 기대 하겠고요,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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