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JYP 박진영 믿음에 더 노력하게 돼"
조연경 기자 2023. 12. 20. 19:29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최근 앳스타일 1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데뷔 후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reak the Brake' World Tour'를 성료하며 유럽을 뜨겁게 달군 것에 대해 "현지 반응이 정말 좋아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다음엔 웸블리 스타디움이라고 훨씬 큰 공연장이 있는데 그곳에 진출하는 게 목표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기도. 실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록의 본고장 영국 런던 공연을 매진 시키며 차세대 글로벌 밴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공연 맛집'답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팬들 사이에서 '쇼케이스도 콘서트, 팬미팅도 콘서트, 콘서트도 콘서트'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에게 "무대는 어떤 존재냐"고 묻자 "무대가 꼭 놀이터처럼 느껴진다. 얼마나 무대 위에서 재밌게 잘 노는 지 맘껏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밴드 그룹이지만 춤에도 진심인 편이라는 멤버들. 특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메인 댄서로 알려진 리더 건일은 “요즘 진지하게 춤 레슨을 받아봐야 하나 고민 중이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연 역시 “댄스 브레이크 타임이라도 넣어서 갈증을 해소 시켜 줘야겠다"고 거들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JYP 수장 박진영을 향한 감사함도 빼놓지 않았다. 멤버들은 “피디님께서 항상 믿음을 주시니까 든든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며 "피디님 댁에 가서 꼭 한 번 식사 같이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초대해 주실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바람을 어필하기도 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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