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화재…3000만원 피해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2023. 12.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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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5분께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35.3㎞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소실로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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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김경현 수습기자 = 20일 오후 4시5분께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35.3㎞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 캡쳐)2023.12.20/뉴스1

20일 오후 4시5분께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35.3㎞ 지점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운전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소실로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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