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룹 아스테온 양준범 "롤모델 유지태, 선한 영향력 존경"
조연경 기자 2023. 12. 20. 19:14
주목할만한 신예의 등장이다.
배우 그룹 아스테온의 멤버로 '매니저과 1등에게 구원받았다'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줄 예정인 배우 양준범이 앳스타일과 1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열여덟 살의 어린 나이지만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진중하고 솔직한 태도 만은 베테랑 배우 못지않았다고.
유소년 축구 선수 출신으로 7년 간 축구 만 해왔던 양준범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본 후 연기자를 꿈꾸게 됐다.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 만큼 연기를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는 그는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성장한다는 게 느껴져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소 낯선 배우 그룹이라는 포지션으로 활동을 예고한 양준범은 “배우 개개인으로서 볼 수 없는, 그룹으로 있을 때 느껴지는 매력이 있을 것이다"며 "연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트로 팬들을 찾아 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어필했다.
또 배우로서 롤모델로 유지태를 꼽으며 "연기도 닮고 싶지만 연기 외에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나 역시 배우로서 그런 자세를 갖고 싶다"는 목표와 희망을 드러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또 배우로서 롤모델로 유지태를 꼽으며 "연기도 닮고 싶지만 연기 외에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나 역시 배우로서 그런 자세를 갖고 싶다"는 목표와 희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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