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사용자 증가 폭 1위 앱은 알리익스프레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올 한 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익스프레스'로 나타났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앱의 사용자는 월 평균 371만 명 늘었고, 지난 11월 월 평균 사용자수는 707만 명이었습니다.

증가폭 2위도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핀둬둬의 자회사 '테무'로, 월평균 사용자 354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이들 앱에 이어 토스 349만 명, NH올원뱅크 322만 명, 무신사 191만 명, 하이클래스 182만 명 순으로 증가폭이 컸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으로 월평균 4천799만 명이 사용했고,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월평균 사용시간이 998억 분이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55102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