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0일 MBN 뉴스7 주요뉴스

2023. 12. 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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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체감 -21도 최강 한파…서해안 폭설 낮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면서 내일은 체감 영하 21도의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충남과 전북, 제주에는 내일까지 많게는 20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 한동훈 비대위, 주말쯤 지명…"이순신 아껴쓰면 안 돼"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기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만난 당 원로, 상임고문들은 한 장관을 이순신 장군에 빗대며 한동훈 비대위에 힘을 실었습니다.

▶ 예산안 극적 합의…'이재명 화폐' 반영 어제 밤 늦게까지 막판 협상을 벌인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최장 시간 지각이라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른바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와 연구개발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 '롤스로이스남' 징역 20년 구형…"더 엄한 처벌을" 약에 취한 상태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을 지켜본 피해자 유족은 가해자가 여전히 제대로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더 엄한 처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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