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채용 박람회 1월 17일 개최…기관별 정보 사전 공개

이석주 기자 2023. 12. 20.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7~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14회차를 맞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비대면 포함) 수가 약 1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채용 박람회다.

정부는 그간 박람회 개최 직전(1~2월)에 제공한 기관별 채용정보(규모·시기 등)를 이번에는 행사 한 달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부터 홈페이지 통해 채용정보 제공
1월 초부터 사전등록 접수…온라인 생중계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국제신문DB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17~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14회차를 맞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비대면 포함) 수가 약 10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채용 박람회다.

청년 구직자에게 공공기관 채용 관련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채용 절차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등 공공기관과 구직자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2월 열렸던 행사에서도 13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3만여 명의 구직자가 직접 방문해 실제 채용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정부는 그간 박람회 개최 직전(1~2월)에 제공한 기관별 채용정보(규모·시기 등)를 이번에는 행사 한 달 전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청년 구직자들이 채용 희망 공공기관의 정보를 보다 일찍 확인하게 돼 구직을 위한 사전 준비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직을 위한 컨설팅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처다.

기재부는 박람회 홈페이지(www.publicjob.kr)를 통해 1월 초부터 사전등록 접수와 공개모의 면접, 토론면접 등 사전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홈페이지에 온라인 생중계 및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채용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취업 준비생들도 수시로 채용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