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히트상품 총결산] 인프라닉스, SW분석해 SaaS 개발·운영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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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 센터

클라우드 전문기술 MSP(관리서비스기업) 인프라닉스는 기존 소프트웨어를 쉽고 빠르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해주는 사시파이(SaaSify) 플랫폼 '사스센터(SaaS Center)'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스센터는 기존에 기업들이 개별 서버에 설치해서 쓰던 온프레미스 방식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독형 SaaS 서비스로 전환하고,해당 SaaS 서비스가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환경에 자동으로 최적화돼서 배포와 운영이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이다. SaaS 센터는 소프트웨어 분석, SaaS Dev, SaaS 옵스(Ops)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소프트웨어 분석은 운영체제·웹·웹애플리케이션서버·데이터베이스의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분석·분류해 준다. SaaS Dev는 SaaS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배포까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카탈로그 형태로 제공해 이용자가 쉽게 선택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SaaS 옵스는 SaaS 서비스를 위한 각종 환경 구성을 제공하고 나아가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배포, 운영, 서비스 환경까지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장이환 인프라닉스 사업전략실장은 "이번에 선보인 사시파이 플랫폼은 2024년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SaaS 도입·전환 확대, 금융기관 SaaS 전환 사업 확대, 일반기업 SaaS 전환 가속화, 과기정통부의 글로벌 SaaS 육성사업 확대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